“내 안에 사는 이, 예수 그리스도니, 나의 죽음도 유익함이라,”
입술로 찬양하며 새 날을 맞이합니다.
주님은 나의 왕이시며 나의 생명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시며, 나의 주 되십니다.
주여! 오늘도 우리 안에서 우리의 길을 새롭게 하여 주소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 주변에는 불의한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마음이 이러한 불의한 일들로 인하여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오로지 여호와를 의지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일관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 마음에는 소원들이 많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기뻐하여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시는
여호와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길을 여호와께 맡깁니다.
우리의 근심도, 낙심도 절망도 주께 던지오니
우리 마음에 주의 평화가 가득차게 하소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를 조성하셨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를 부정하게 만드는 악의 세력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주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셔서
우리로 영원히 주의 품에 거하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게 되었사오니,
이제 우리로 주의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세상에 사는 우리는 여전히
죄의 유혹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께 죄를 고백하오니, 우리를 어거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복음이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여호와 하나님,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사오며,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주께 성령님을 구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가득하게 하소서.
그러면 우리가 족하겠나이다.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거둠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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