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물은 생명이라고 합니다.
물은 하늘에서 비를 통해 내리고,
하늘에 처소를 두신 하나님께서 물을 내리실 때,
땅의 모든 생명이 소생함을 깨닫습니다.
다시 한 번 깨닫는 것은
흙으로 사람을 빚으셔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인생들을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심으로 자연을 누리며
인생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시며,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생명의 주인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물임을 깨달으며 진실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봄 가뭄이 길어지면서 모내기를 해야 하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갑니다.
건조한 산에는 누군가의 부주의로 산불의 피해가 큽니다.
불에 타버린 나무와 식물들에게 단비를 내려주소서.
목마른 땅과 자연들이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단비를 통하여 해갈하며 소생하게 하소서.
가뭄으로 골이 깊어진 농민들 이마에 주름이 펴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임하셔서 어리석고 무지한 인생들을 깨우치시고,
예수님이 이루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날마다 새롭게
우리의 마음 중심으로부터 생수의 강물로 흘러넘치게 하소서.
우리 안에 넘치는 그 은혜와 감격이 흘러넘쳐서
우리가 거하는 삶의 자리들마다 죽은 생명들이 되살아나는 기적을 허락하소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생명의 존재와 유지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진실로 경외하며 찬송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자연만물 가운데는 생명의 단비로, 메마른 우리의 심령 가운데는
은혜의 단비로 내리게 하셔서 만물이 소생하고,
우리들의 심령이 새 힘을 얻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면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