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이 들려주시는 복음의 비밀을 들으며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함께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며,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아오니, 우리의 입을 열어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우리가 복음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으니 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올해도 벌써 깊숙이 들어서서 다섯 달째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서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주의 은혜로 우리의 삶을 주관하여 주소서. 우리가 주의 겸손과 온유함을 배워 인생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도록 도우소서.
여호와 하나님, 새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이제 교육 사회 경제 안보 외교. 등 모든 분야에 주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
오늘 우리의 한국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택하여 주셔서 교회를 이루게 하셨으니,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이 민족이 교회를 좋아하도록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 민족이 구원 받아 영생을 얻도록 주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런 교회를 세우도록 우리를 불러주셨으니 우리가 세상을 기웃거리지 않고 오직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 주님과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 안에 흐르는 영생수를 마시며 우리의 삶이 평안하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새 생명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