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4/16(주일) 강두형목사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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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여서
나의 마음에 용서하지 못한 이들을 이제 용서하게 하소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여서
저 천국을 바라보며, 영원히 살게 되는 소망을 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가장 기쁘고 즐거운 날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쁨의 날을 나 혼자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알리게 하소서.
혹시 예수님의 부활이 마음에 닿지 않고, 기쁨이 없다면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처럼 영적인 눈이 어두운 이유인줄 믿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길을 가면서도 예수님인줄 몰랐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식사하고, 말씀을 들을 때도 예수님인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저들의 영적인 눈이 열렸을 때 비로소 예수님인줄 깨달았습니다.
오늘 예배드릴 때에,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리게 하소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는
예수님을 다시 만난 뒤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였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마다
예수님의 부활을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정신과 마음과 육체가 아픈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정으로 부활이 필요한 이들입니다.
상처와 아픔으로 삶의 희망까지 잃고, 정신까지 병든 이들을,
마음의 고통으로 삶의 기쁨을 잃어버린 이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헤어 나올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육체의 고통과 아픔으로 웃음을 잃어버린 이들의 질병을 고쳐주시고,
함께하는 가족들의 마음에 힘을 주시고, 하늘의 위로를 내려주소서.
우리의 소망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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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