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4월의 마지막 날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어린이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시며 축복하셨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며 어리다고 무시하며 살았다면 용서하여 주소서.
이 아이들이 장차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세상에 물들지 않고, 그리스도의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사무엘이 점점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게 된 것처럼
사랑하는 아이들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게 하소서.
그러나 사랑한다고 하여 예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 미련한 것이 있으면 징계하는 채찍으로 쫓아내며
지혜롭게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 날 부활하신 후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곧 그들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 마음에
불평과 원망과 근심과 두려움이 가득하다면 용서하여 주소서.
두려움과 어두움에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안을 주시고,
더욱 담대히 복음을 증거 하기를 원하셔서 기쁨을 주신 예수님,
오늘 나의 마음속에 참된 평안을 주시고, 기쁨을 주소서.
세상이 빼앗아갈 수 없는 참된 기쁨을 부어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의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살게 하소서.
부모의 기쁨, 나라의 기쁨,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이 땅에 어른들로 인하여 아이들의 가슴에 꿈이 사라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살게 하소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