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만물의 근원이시며, 우리의 생명과 삶의 근원이 되시는 유일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 길을 나서 수줍은 듯 고개를 내미는 꽃망울들을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을 지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삶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한 주간의 삶을 살 때에 주님께서 항상 말씀으로 우리 삶에 임재하소서. 말씀으로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우리의 시선이 다시 아버지 하나님께 고정되기를 원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시선이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라 메마르고 황량한 광야에 고정되었을 때,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을 향하면 우리 마음에는 원망이, 입술에는 불평이 가득해질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만을 바라볼 때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느끼게 하소서.
우리 입술의 말이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 원합니다. 원망과 불평의 말이 아니라 감사와 찬송의 말이 나오게 하소서.
우리 손과 발의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기 원합니다. 모든 몸짓들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을 나타내므로 우리 인생의 본분을 다하며, 거룩한 삶의 예배자로 드려지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한 주간도 삶의 예배자로 드려지기 원합니다. 주님의 날에 들은 말씀이 삶으로 나타나서 우리가 거하는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모든 삶의 자리에서 사랑의 수고가 행해지게 하소서. 칭찬과 격려의 말이 나오게 하소서. 정직과 겸손으로 행하게 하소서. 공평과 정의로 살게 하소서.
특별히 이 한 주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좀 더 경건하게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