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온 땅이 따뜻한 봄의 세계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기쁨으로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흑암이 깊은 가운데에서 빛이 있으라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둡고 소망 없던 땅을 빛의 세계로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살게 하소서.

믿음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게 하소서.
들을 귀를 주소서. 말씀이 곧 믿음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활기찬 하루가 되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봄이 왔지만 우리의 삶은 완연한 봄은 아닙니다.
대통령 탄핵되었고 국정은 오래도록 혼란스럽습니다.
새봄, 새 학기를 맞았지만, 불황과 취업 한파로 청년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주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다 오라고 부르셔서 저희가 왔습니다.
이제 이 나라가 오랜 혼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이후의 모든 정치 일정을 주관해 주셔서 저희가 다시 만방 가운데 복음으로 우뚝 서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지금 슬피 우는 사람들, 외로운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날마다 설레며 살 수 있는 꿈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 초대의 말씀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여 예수님을 주셨듯이
우리도 그 사랑을 마음에 품고 노래하겠습니다.꽃샘추위에도 꽃이 피듯이,
힘들고 외로운 영혼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고아들에게는 주님의 사랑으로 낳은 부모가 되게 하시고
외로운 어른들에게는 주님의 마음으로 모시는 자녀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