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3/13(월) 안효천목사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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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이른 아침에 봄을 느끼며 행복합니다. 이제 곧 파릇파릇 새순이 돋아나겠지, 이제 곧 아름다운 봄꽃들이 피어나겠지, 기대하는 마음만으로도 설렙니다.
좋으신 하나님.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로 주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하나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속에 담긴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계획과 섭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위대한지요. 감사합니다. 그 놀라운 사랑과 섭리를 노래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듣겠습니다. 우리가 깨닫겠습니다. 우리가 순종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내겠습니다. 우리가 전하겠습니다.

우리 삶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
광야를 행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심에는 회막이 있었습니다. 행진할 때에도 머물 때에도 그들의 삶의 중심에는 회막이 있었습니다. 회막은 곧 하나님의 임재였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에 순종할 때 형통했고, 불순종할 때 심판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광야에서, 중심에 말씀을 품고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당당히 행진하게 하소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우리가 행진하는 곳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가 나타나게 하소서.
비록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공의를 찾아보기 힘들고 희망을 가지기 어렵지만
이제 새로운 정치 일정을 시작하는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긍휼이 여겨 주시고 이후의 모든 일정을 손수 주관해 주셔서
이 기회에 우리나라가 사랑과 공의 가득한 하나님 나라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소서.

오늘도 새로 시작하는 광야의 하루를 행진합니다.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동행하심을 믿으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