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하나님 아버지,
새 아침을 맞이했지만 우리 앞에 여전히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우리 일을 모두 주님께 맡길 때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님께 맡기지 못하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하늘의 아버지께 기도하오니 주님의 자비로운 손을 내밀어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소서.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 문제의 해결은 오직 여호와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산발랏과 도비야같은 막강한 반대세력의 방해공작이 있었지만 성벽재건 공사를 시작한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52일 만에 성벽공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역사를 보고 주변의 이방민족들이 다 두려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모든 일들이 미흡하다 할지라도 우리를 도와주셔서 아름답게 끝맺게 하소서. 우리에게 열정이 부족하면 여호와의 특심을 갖게 하시고, 우리에게 경건의 능력이 부족하면 성령을 기름처럼 부어 주셔서 경건의 능력을 갖게 하소서. 또한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을 바로 알게 하시고 그 삶의 목적을 믿음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보며 이 세상이 하나님과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소서.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
거리에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들은 저들의 미래를 몹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어두워진 마음을 환히 밝혀 주셔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힘입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소서. 저들로 말미암아 이 나라에 소망이 넘치게 하소서.
성도들의 믿음이 새 빛으로 세상을 비추어 이 땅에 평화의 주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어른이나 아이나 젊은이나 노인이나 다 자신의 일만 구하고 예수의 일을 멀리하는 이 때에, 디모데를 연단하여 복음의 일꾼이 되게 하신 것처럼, 주의 백성들을 연단하시어 주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 참으로 필요한 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