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2/12(주일) 강두형목사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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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우신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지만
심판하시기 전에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니느웨와 소돔과 고모라가 똑 같이 심판 앞에서 서게 되었지만
회개한 곳과 회개하지 않은 곳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시며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뜻이 바로 서는 나라,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지금은 더욱 깨어서 하나님을 찾을 때임을 알고 회개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1년의 수확을 기대하며 농부들이 씨를 파종하고 있습니다.
싹을 잘 키운 후에는 땅을 일구고, 땀을 흘리며 가꿉니다.
수확할 때 까지 모든 정성을 다합니다.
우리는 올 한 해 믿음의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교회마다 연말연초에 새로운 임원을 뽑고, 임원교육이나 부흥회를 합니다.
그러나 첫 마음, 첫 신앙의 뜨거움을 몇 달이 지난 후 잊어버립니다.
믿음으로 2017년을 시작하는 우리가, 믿음의 수확을 풍성하게 하도록,
우리의 심령이 지치지 않도록, 이 시간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을 살 때에
충분한 삶의 기준을 제시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죄가 계속해서 유혹하고, 그 인생과 가정을 망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속이면서 거짓된 것을 가르치는 이단들도 있습니다.
거짓이 진실보다 더 올바르게 되어버린 이 세상,
상상을 초월하는 죄의 문화로 덮어버린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주소서.
말씀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이 때에 분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어 이 땅에 오신 순종을
우리도 닮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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