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22(목) 홍성철목사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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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아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하루의 삶도 주님과 동행하며 나아갑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은혜 가운데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셔서 우리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는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통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선포되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아버지의 사랑을 가지고 이 땅 가운데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며칠 남겨두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서 소외되고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 주변의 가난하고 연약한 이웃들을 돌보는 거룩한 마음이 날마다 충만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엘리사 당시 사마리아 성에 기근이 찾아오고 그 기근으로 인해 자식까지 잡아먹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졌을 때를 생각해 봅니다. 버림받고 쫓겨난 나병환자 네 명을 통해 아람진영에 남겨진 양식이 있다는 소식을 사마리아 성 사람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부족하고 연약하고 자격 없는 저희들을 선택하셔서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하나님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선포하게 하셨으니 그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복음을 전할 능력을 오늘도 우리 안에 부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시국이 혼란스럽고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가 높아질수록 더욱 분별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원합니다. 저희 교회와 성도들은 특정한 사람들의 아집이나 정치적 야심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거룩함과 사랑 그리고 공의 가운데 서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