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아침을 허락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해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을 가지고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려가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너무나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졌습니다.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참 힘든 한해였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일들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더욱 주님 앞에 충성스럽고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한해를 시작하며 많은 다짐과 각오를 하였지만 내 뜻에만 그쳐서 너무도 아쉬움이 큽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보기시게 더욱 겸손한 자로 세워져 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도구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한 일들을 펼쳐 나가는데 귀한 도구가 되게 하시고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국가의 중직을 맡고 있는 모든 위정자들 안에 정직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를 허락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더 신실한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올 한해도 말씀을 통해 더욱 견고한 믿음을 갖고자 했지만 참으로 부족했습니다. 세상 속에 들어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는 능력이 내 안에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 역사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한 해 하나님 앞에 온전히 헌신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고 입으로만 내뱉고 실제적인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아를 죽이고 헌신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 삶과 우리나라 안에 하나님의 공의를 펴기 위해 고통의 대가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더욱 겸손하게 믿음의 사람으로 헌신된 자세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 원합니다. 도와주시고 끝까지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