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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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주일) 강두형목사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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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의 마음이 찔리게 하시고,
옷을 찢듯이 마음을 찢어 회개하게 하소서.
나라를, 지도자를 욕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자신의 죄처럼 여기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적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하나님, 저와 이 나라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지도자부터 온 백성이 하나가 되어 이 난국을 해결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눈 뜨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눈 뜨고 살게 하셨으니 산 자로서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길은 감사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지극히 작은 것 하나까지도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목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까지도 사랑하게 하소서.
내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것처럼,
오늘 나의 마음속에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용서받을 수 없는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그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늘 보좌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 위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고, 죽기까지 순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지금도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 사랑에 감사하면서 오늘도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은혜 주소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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