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1(목) 홍성철목사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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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아침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국이 어렵고 복잡한 가운데 있지만 이 나라와 민족을 주관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제 2016년의 달력도 한 장 남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 어려움들이 우리를 찾아왔지만 다시금 뒤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12월의 첫 날을 주님과 함께 시작할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가난할 때나 부요할 때나 언제나 동일하게 역사하며 일하는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위로자가 되어주셨던 주님의 사랑이 저희들 안에도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어쩌다 한 번의 순간적 고백과 사랑이 아니라 내 몸과 삶 속을 늘 가득히 채우는 하나님의 사랑을 허락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회가 영적으로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주의 귀한 선지자 엘리사를 섬기고 존중해 주었던 수넴 여인을 기억 합니다. 그처럼 아름답고 지혜로운 손길이 지금 이 나라와 민족에게 필요합니다. 자기의 야망과 권력과 욕심에 찬 손길이 아니라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어 주는 영적 통찰력을 가진 이들을 많이 세워 주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하고 착하고 성실한 주의 자녀들을 이 나라와 민족과 교회 가운데 많이 세워 주소서. 지금 이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은 기도의 부재입니다. 권위를 잃고 땅에 떨어진 가정과 교회 안에서부터 기도의 통곡이 있게 하소서.
어머니의 기도로 자녀들이 살아나고 남편들이 살아나고 조국이 살아나는 축복의 눈물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와 엘리사 같은 주의 종들을 이 땅 가운데 많이 세워주옵소서. 영적으로 깨어 있고 통찰력을 가지며 조국 안에 귀한 주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지도자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와 영적 리더들 안에 다시금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하시고 세상의 타락과 부패된 현실 속에 주의 거룩함을 드러내며 선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