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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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주일) 강두형목사
2016.11.09
조회 149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가 홀로 있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의 지혜로움이 하나님의 어리석음보다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것이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여도,
넓고 편한 길이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여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게 하소서.
그러므로 삶이 힘들다고 하여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다 부패하였습니다. 서로가 정죄의 칼날을 휘두릅니다.
합법하다는 이유로 온갖 부정이 난무합니다.
도대체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때 원망과 비판 속에 살지 않고, 더욱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
또한 이 나라의 죄를 자신의 죄로 여기고 회개하게 하소서.
나라를 위한 눈물의 기도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의 문제로 신음하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소서.
사람의 지혜와 힘으로는 해결되지 않아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철학을 섞어서
잘못된 교훈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성도로 부름을 받았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읽고,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높이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의 깊이가 깊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가슴 속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새겨지게 하소서.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역사가 풍성하여지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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