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20(주일) 강두형목사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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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처럼 마음이 외롭고, 상처 받은 사람들이
오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길이 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시는데, 우리는 자꾸 거부합니다.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마치 광야 40년 길을 걸으면서 기적을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지극히 작은 일 하나까지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이 나라를 생각하면 답답해서 눈물만 흐릅니다.
누구의 잘못을 탓하고 정죄하기 보다는
이 나라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대안을 찾게 하소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지 깨닫게 하소서.
선교사 파송 세계 2위인 나라도 좋지만,
하나님께 순종하여서, 하나님께 주목 받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오직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하였던 여호수아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예배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예배를 통하여서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소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우리의 가슴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새겨지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은 일방이 아니라 쌍방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게 하시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사랑을 주고받는
따뜻하고 행복한 오늘의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사랑의 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게 하소서.

참 사랑의 삶을 가르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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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