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른 아침 주님을 향하여 눈을 듭니다. 연약한 자를 깨우치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의 흐려진 눈을 다시 선명하게 하시어 주님을 향하게 하소서, 주님을 향하여 무디어진 마음이 다시금 뜨거워지는 은혜를 주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이른 아침에 주님의 말씀을 펼칩니다. 연약하고 어리석은 우리에게 계시의 말씀을 주신 것이 최고의 복인 것을 깨닫습니다.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게 하소서. 말씀이 찔림이 되어 진정 통회하며 돌이키게 하소서. 세상이 들려주는 수많은 소리들에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이 오늘 한 날의 삶에 분명한 기준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삶의 방향이 흔들리는 우리를 인도하소서. 새 길을 가는 심령마다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자에게 주님의 뜻을 계시하소서. 광야를 방황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셨듯이, 말씀의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소서.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길잡이를 삼게 하소서. 현실의 광야를 불평하는 자가 아니라 비전의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아시지요. 우리 육체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 마음의 여림을 아시고, 우리 모든 삶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지요. 헤아려 살펴주셔서 육체를 강건하게 하시고, 마음을 담대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막힌 담을 허시고 형통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걸음이 굳세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