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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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주일) 강두형목사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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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오늘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간을, 몸과 마음을,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예배 후에 내 뜻과 의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여 좋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의 정세가 불안합니다.
소위 총체적 난국에 부딪혔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뚫고 나아갈 인재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 있는 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그러므로 이 나라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모두 자기 잘못은 없다 말하며, 서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도 서로 으르렁거림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있습니다.
불쌍히 여기시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척박한 땅에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만들었던 “나무를 심은 사람” 책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려서 척박한 이 땅에
믿음의 나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나무를 심어가게 하소서.
그러므로 이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침과 저녁에 하나님을 예배하였던 다윗의 삶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일에 한 번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아니라 삶이 예배가 되게 하소서.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모든 일에 감사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내가 낮아지면 하나님이 높아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자를 하나님께서 높여주실 줄 믿습니다.
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기에 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나 혼자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