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30(주일) 강두형목사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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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가야할 길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귀가 열리게 하소서.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요즘 미디어를 보면 많은 정보를 알아내지만, 전후 상황을 살피지도 않고
정죄하고, 조롱하며, 심하게는 조작하는 사례를 보게 됩니다.
진리를 외치지만 진리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이 세대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소서.
3년 6개월의 가뭄으로 지쳐있는 가운데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선지자들과 싸워 승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갈멜산에 모인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가슴 떨리는 삶이 우리의 삶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다가 가뭄처럼 메마른 삶이 지속 될 때
하나님을 원망하며 떠났던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함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소서.
진리를 잃어버린 이 세대에, 모든 것이 메말라 버린 이 세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소서.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계가 불안정합니다.
얼음이 녹고, 지진, 해일, 화산폭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믿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이 재앙이 가까이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요새이십니다.
우리의 인생길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불안정한 이 세상 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고,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게 하소서.
살 소망마저도 끊어진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