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만물이 잠들어 있는 지금, 나의 입을 열어 주를 찬송하며 새 아침을 열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 아침을 맞는 나의 마음은 몹시 조급합니다. 주의 영이 임하기를 갈급해 하는 나의 마음에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어 평안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나의 눈에 보이는 것들 때문에 근심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보이지 않는 복들이 내 삶에 증거로 나타나게 하소서. 나의 믿음이 견고한 성 같아서 주의 놀라운 사랑을 가득히 담게 하소서. 아벨은 더 나은 제물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감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항상 더 나은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주께서 창조하신 산과 들은 단풍으로 물들며 그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산을 바라보는 자마다 전능하신 주 여호와가 이 세상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어리석고 연약한 인간을 도우실 유일한 분이심을 알게 하소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심으로 우리가 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시니, 더욱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주 여호와를 경외하는 우리에게 주의 영이 임하셔서 우리의 삶이 빛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지혜의 하나님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헛되고 멸망할 것들임을 알게 하소서.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믿음으로 바라는 것들이 우리 안에 열매로 나타나게 하시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나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들이 증거 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혹여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마음에 상처를 입기 보다는 우리의 마음을 주께 드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혹여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의 모든 백성들이 오늘 하루도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진실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