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하나님
주님의 귀하고 높으신 이름에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죄인이 귀하신 주님의 사랑을 입게 된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크고 놀라운 주님의 사랑에 다시 한 번 온 심령을 다해 엎드려 경배합니다.
생명의 하나님
하늘에 물을 모아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셔서 땅을 부드럽게 하시고, 농부가 뿌린 씨앗에 싹을 틔워주시는 섭리를 찬양합니다. 산과 들에 운행하셔서 풀과 나무가 우거지게 하시고, 곡식은 알알이 영글고 각종 열매들은 탐스럽게 맺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뭇 인생들에게 복 주시는 주님의 세밀한 사랑과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에게 땅을 기경하라 명하신 것이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어리석은 인생들이 땅에서 얻은 곡식과 열매들을 보며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찬송하게 하소서. 세상에서 인생들이 먹고 마시고 입고 쓰는 모든 것의 근원이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경외하게 하소서.
겸손을 가르치시는 하나님
벼들이 노랗게 익어가며 추수하는 손길을 기다립니다. 알알이 굵고 충실한 이삭일수록 수줍은 듯 머리를 깊이 숙이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한 주간을 사는 성도의 삶이 깊이 머리를 숙인 이삭과 같이 되게 하소서.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겸손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인의 높은 품격을 나타내며, 높으신 주님의 이름을 존귀함으로 나타내게 하소서.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삶의 현장으로 나아갑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발에 등이 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힘이 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