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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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주일) 강두형목사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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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배하려고 우리의 시간을 드립니다.
우리의 정성을 드립니다.
마음을 다해서 찬송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삶의 자리에서 말씀에 순종합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저희들이
흔들리지 않고 말씀을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타락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아니라 자기의 소견대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한민족이라고 말은 하지만 서로를 비방하고 조롱하는 것이 하늘을 울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고,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비난과 정죄가 가득한 나라가 아니라,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지진과 쓰나미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여진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이 모든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안전한 환경을 허락하시며
잘 대비할 수 있는 철저함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큰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살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바울이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여 주셨고 항상 보호하여 주심을 믿었으며
장차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면류관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삶에 너무나 괴롭고 견디기 힘든 아픔이 있어도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과 소망으로 영원한 승리를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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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