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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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주일) 강두형목사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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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추석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올 해 추석을 기점으로 각 가정들이 더욱 화목하여지게 하소서.
이제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거룩한 통로로 쓰임 받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 이 땅 가운데 세워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 회개의 눈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목마름이 가득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하소서.
다윗이 왕이 되고 마음이 평안하였을 때 죄의 유혹이 시작되었습니다.
죄의 생각과 죄의 행함이 그와 자녀들의 인생까지도 흔들어버렸습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가 사라지고,
사람이 주가 되어 이끌어 가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처럼 넘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기도하는 한 사람 느헤미야의 부르짖음을 통하여서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었습니다.
그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분별력 있게 행동함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기도하는 한 사람이 제가 되게 하소서.
또한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하여 나라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회와 각 가정과 삶의 지경을 위하여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소서.
이 시대를 향한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백퍼센트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믿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