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 삶의 주인이신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게 주어진 길을 믿음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사랑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전국적으로 폭염이 한 달 넘게 계속되었습니다. 말복도 지났고, 입추가 다가오지만 아직도 무덥습니다. 긴 무더위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전통시장은 한산하여 상인들은 이중의 고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더위를 이기는 지혜를 주소서. 무더위에 일하는 이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시원한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할 수 있는 사랑의 손길을 펴게 하소서.
믿음의 하나님
하나님을 부르며 믿음으로 활을 쏘았고, 그 뒤에는 조용히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였다는 양궁선수의 이야기는 큰 감동을 줍니다. 이처럼 주님의 백성들이 삶의 현장에서 믿음을 선포하며 살게 하소서. 쉬지 말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하게 하소서. 하루를 마칠 때에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으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카페에는 앉을 자리도 없는데 교회는 점점 비어 갑니다. 주님의 교회들이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주의 백성들이 깨어나 이 시대를 깨우고 살리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기도로 하나님의 문을 두드립니다. 하늘의 문을 열어 주소서. 응답의 문을 활짝 열어 주소서. 은혜의 소낙비를 내려 주소서.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시 기대합니다. 간절한 소망을 향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반드시 된다.’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또한 이제까지보다 더 낮은 자리에서 섬기며 사랑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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