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9/28(주일) 강두형목사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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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내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오늘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기억하여 주소서.
온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드립니다.
작은 입소리로 ‘하나님’을 부르기만 해도 말할 수 없는 은혜가 가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2016년 많은 것을 계획하고 다짐하였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루어두거나 포기하고 있었던 것들을
새달 9월에는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또한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도 점검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아니면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용기도 주소서.
헛된 꿈이나 이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좇았던 아브람의 믿음과 결단력을 갖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9월에는 사랑하는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정치, 경제, 문화, 군사, 교육, 미디어, 종교, 어느 하나 안전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 시대 속에서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지금 이 시대는 다른 사람은 잘못 되었다고 말하며,
스스로 의인이고, 지혜자가 되어 서슴없이 이야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이야기가 난무합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과 정죄와 거짓 소문이 가득합니다.
이 시대 속에서 분별력을 가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능력을 주소서.
이방 나라 왕의 음식을 먹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작정하였던
다니엘과 세 친구의 믿음이 오늘 우리의 믿음이 되게 하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던 느헤미야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만을 높이며 살았던 세례 요한의 겸손함이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이 나라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가득하게 하소서.
추수 때의 한 그릇 냉수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저희와 이 나라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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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