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죄 가운데 살던 우리를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절망적인 생각을 하여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소망을 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다 할지라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인내함으로 부르짖어 기도하기를 원하셨던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백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재판관에게 찾아간
과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시고,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이미 2학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2016년의 하프타임을 벗어나서 새로 시작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 기간 맡은 일에 성실하게 임함으로 좋은 열매를 추수하게 하소서.
그동안 우리는 추수를 기대하면서도 가꾸는 일에 소홀하였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기적을 바라지 않게 하시고,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맡겨진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인생은 광야와도 같습니다.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우리의 삶을 괴롭게 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지금과 비교를 합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만나를 내려주심으로 배고픔을 해결해주셨으며,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심으로 목마름을 해결해주셨으며,
광야 한 복판에서 뱀과 전갈의 위험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오늘 나의 삶에 친히 앞서가시며,
모든 길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그 사랑에 감격하여 오늘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소서.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해 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잃지 않게 하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