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9/16(금) 남은우목사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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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아버지 하나님
추석명절 끝자락에, 하나님의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감사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랑하는 형제 자매가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즐겁게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앞에 계신데 많은 사람들은 방황하고 유리하며 각기 제 갈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달아 모든 이들이 서로 용서하고 서로 받아들이며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명절을 맞아 온 식구가 한 자리에 앉아 하나님 앞에 즐겁게 찬양하는 가정에 복을 내려 주소서.
오직 예수를 위해 살면서 억울한 일을 당할 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서 있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거짓이 난무하는 곳에서 예수의 복음을 위해 진리의 길을 걷고 있는 주의 종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북한에 있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부모가 없지만 가난한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하나님을 부모로 알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오직 복음을 위해 세계 방방곡곡에서 십자가의 길을 따라 가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우리를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분노와 우울함으로 가득 찬 우리를 고쳐주소서. 욕심으로 가득 찬 우리를 고쳐주소서.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두운 우리를 고쳐주소서. 길 되신 예수님을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를 고쳐주소서. 예수 안에서 하나 되지 못하는 우리를 고쳐주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오늘도 즐겁게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