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동행하게 하소서.
세상일에 시달리다가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물을 수 있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비바람도, 폭염도, 추위도 감당하며
찬 마룻바닥에 앉아서 몇 시간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배하였던,
옛 선조들의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편한 의자, 뛰어난 영상, 안락한 휴게실이 없어도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하늘의 천사도, 천군도, 땅에 사는 모든 사람도, 내 영혼도
하나님만을 높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흙의 먼지뿐임을 아시는데도
우리 죄를 용서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구속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첫 마음 잃지 않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8월에는 입추가 있음에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자연의 재해로 인하여 사람들의 삶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술 취하고, 타락의 길 위에서 빨리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로 싸우고 미워하는 감정들이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대가 노아 시대 때 모습과도 같습니다.
사람의 죄악이 땅에 가득하고,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합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이 예고되었는데도 언제 그렇게 되겠느냐며,
하나님을 찾지 않고 술 마시고, 시집 장가가고, 개인적인 일에 헌신합니다.
그 시대에 노아만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이유는
노아만이 하나님과 동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았던
노아의 삶이 오늘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대하기에 게을렀던 사람들은 말씀을 즐겨 읽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삶 속에서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