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 생명의 주인이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신 것을 인정합니다. 우리가 우리 것이라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도 궁극적인 주인은 주님이신 것을 인정합니다. 인류의 문화와 문명이 발전하고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지만, 주님께서 자연 속에 담아 놓으신 비밀들의 발견이며, 자원들의 활용인 것을 인정합니다. 인류가 아무리 높은 문화와 문명, 과학과 기술의 바벨탑을 쌓아도 주님의 작은 숨결 한번으로 와르르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음도 인정합니다. 이른 아침, 높으신 주님의 위엄과 권세 앞에 깊은 존경을 담아 머리를 숙입니다.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피서를 떠나고 돌아오는 걸음들이 많습니다. 오가는 걸음들이 안전하게 하소서. 피서지에서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모두가 즐거운 휴식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리되, 소중하게 다루고, 깨끗하게 보존하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소망을 품습니다. 외적인 현실이 막연하고, 앞이 보이지 않으며, 여러 가지 문제로 분주하고 복잡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죽은 신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우리의 하나님인 것을 믿습니다. 가장 적당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며, 막다른 길에서 피할 길을 내시며, 원수 앞에서 상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나타나 도와주소서. 여전히 찬송하게 하소서.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시며,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소망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미소 지으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님이 예비하신 상을 기대합니다. 주님, 신뢰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 진실로 사랑합니다.
감사드리며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하늘보좌 우편에서 간구하시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