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8/9(화) 황인돈목사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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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살아가는 인생들을 위하여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삶에 매여 고달픈 사람, 마음에 평안이 없는 사람,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 위로를 구하는 사람들을 찾으시며, 그들과 함께 계셔서 돌보시고, 하늘의 안식과 쉼을 내려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을 잘 아시며 항상 살피시는 주님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저희들의 몸과 마음은 늘 피곤으로 지쳐 있습니다. 저희들은 과중한 업무와 끊임없는 긴장, 원치 않는 경쟁 속에서 쉴 곳도 없고 위로 받을 곳도 없이 방황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도 시간이 항상 부족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깊은 생각에 젖어들고 싶으나 시간의 작은 틈조차 허락되지 않는 고단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은혜를 베풀어 저희 마음 안에 평안을 주시고, 고단한 육신을 긍휼히 여겨 쉼을 주시기 원합니다. 진정한 쉼은 돈으로 살 수 없고 좋은 침대로도 가질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주시는 영혼의 구원과 마음의 평안으로부터 우리의 몸까지 쉼을 얻게 하소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며 안식과 평안을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이 내리시는 기쁨과 평안함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고단함이 사라지게 하시며, 삶을 위한 힘이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어진 일을 감당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과, 휴가를 통하여 쉼을 얻고 삶에 재충전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내려주실 은총을 구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화해와 평화를 심는 제자들” 아름다운교회(02, 456-1004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