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8/21(주일) 강두형목사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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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 혼자라고 생각될 만큼 외롭고, 아무것도 못할 만큼 힘든 그 순간에도
여전히 내 곁에 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 삶이 광야를 걷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부족함, 목마름, 배고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로 고통 가운데 있다면
광야 속에서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내려주시고,
전갈과 뱀, 적군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며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전 세계에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뭄, 열대야, 엘니뇨, 태풍, 지진 등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지 지혜를 가르쳐 주소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휴가철에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버려버린 양심이 사람들의 마음을 괴롭게 합니다.
바다, 계곡, 산, 도로에 널린 쓰레기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정원을 자신의 뜰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모두에게 주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학교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
일터마다 휴가 뒤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 첫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고,
2016년의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게 하소서.
예전의 좋은 믿음이 아니라 지금 더 좋은 믿음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로 교제하고 싶어도
감당할 수 없는 문제와 육체의 아픔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이 시간 하늘의 소망으로 위로하시고, 힘을 주소서.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