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7/24(주일) 강두형목사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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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을 살려주시고,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은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마음껏 사랑을 고백하게 하소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오늘처럼 주일에만 하나님을 생각하고, 옷만 잘 차려입고 예배드리기보다
매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휴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사건사고가 매일 아침 가슴을 철렁하게 만듭니다.
가고 오는 모든 길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소서.
모두가 행복한 휴가를 계획하지만,
삶의 전선에서 휴가를 생각하지도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소방관, 우체부, 택배, 에어컨 설치 기사, 농부 등
늘 우리를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지만, 우리가 관심 없이 보았던
분들의 소중함과 그 땀의 수고를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다음 달 까지 전국에서 수련회 및 성경학교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로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소서.
많은 선물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이 시대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기로 결단하게 하소서.
“나의 기뻐하는 자”라고 불렸던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세상의 가치관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이들과 함께 하는 교사들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전심으로 아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게 하소서.
수련회나 성경학교 기간 동안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끝난 후에도
더욱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자랑이 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그러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직장에 갔을 때 믿지 않는 친구들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교회마다 믿는 자의 수가 더하여지는 초대교회의 역사가 풍성하게 하소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