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계신 하나님
언제나 살아계셔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니 감사합니다. 찌는 무더위에 지쳐갈 무렵 구름 그늘로 볕을 가려 주시고, 시원한 장맛비를 내려 무더위를 식혀 주시며, 부드러운 바람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니 다시 한 번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강자는 군림하고 약자는 반발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가 요란합니다. 곳곳에서 테러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담합하고, 대결하고, 반목합니다.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쿠데타가 일어나기도 하고, 내전으로 나라와 백성들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왕이신 주님의 공의로우신 통치가 세계 구석구석에 미치게 하소서. 강자는 배려하고, 약자는 협력하는 국제 사회가 되게 하소서. 각 나라의 위정자들마다 왕이신 주님을 두려워함으로 의로운 통치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의로운 태양이신 주님의 통치가 미치게 하소서.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저들 속에 주님의 공의가 정오의 빛같이 비추게 하소서. 이익과 탐욕이 아니라 공평과 정의가 통치의 기준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공평과 정의가 구석구석에 실현되게 하시고, 주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이 온 백성에게 미치게 하소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공의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미치게 하소서. 무엇보다 각 교회들의 여름행사들을 은혜 중에 인도하소서.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으셔서 주님의 은혜로 그들의 마음이 모두 다 뜨겁게 하소서. 믿음이 반석처럼 단단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달아 멋진 꿈과 비전을 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무더위가 깊어가는 요즈음 주님이 내려주시는 시원한 은혜의 단비를 사모합니다. 우산은 접습니다. 머리로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게 하소서. 사모합니다. 주님, 우리를 위해 일어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