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주신 주님께 찬송을 드리며 새 아침을 엽니다.
바람소리, 빗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의 눈을 열어주셔서 주님의 크고 비밀한 섭리도 보게 하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주셔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도 듣게 하소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로 언제나 주의 군사로 살게 하소서. 우리를 군사로 뽑으신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게 하시고, 운동장에서 달리는 경주자처럼 주의 길을 따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시며, 들에서 일하는 농부처럼 주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나무 위에 올라가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마음 설레며 주님을 바라보던 삭개오에게 다가가셔서 그의 낙심된 마음을 회복시켜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죄의 미세먼지를 들이마시며 방황하는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길 가에 홀로 앉아 외롭게 살아가는 자녀들을 품어주셔서 그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바라보게 하소서.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돌려주겠다고 주님에게 약속한 삭개오의 회개와 결단을 많은 이들이 본받도록 주께서 도우소서.
자연을 주관하시는 주님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치료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범사도 형통하게 하여 주소서. 요즈음 과거와 달리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점점 식어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저들이 삶 속에서 실족하여 믿음을 잃지 않도록 도우소서. 기쁨으로 기도하여 감사함으로 응답받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주님, 우리에게 주님 안에서 사는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구원의 즐거움을 잃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