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시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반년의 시간이 다 지나고 남은 반년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었을 때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음으로 남은 시간을 형통하게 살게 하소서.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자 함은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욕심이 우리의 삶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우리가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 안에 있는 당치 않은 욕심이 사라지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7월의 첫날을 시작하며 신앙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회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복이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깨어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세례를 베풀고 가르치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살겠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께서 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역사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이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고통을 호소하며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들의 인생을 얼마나 큰 혼란에 빠트리게 하는지를 그들이 알게 하소서. 우리 앞에 닥치는 어려움조차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 있음을 알고 근심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지혜의 하나님
우리의 무지를 호소하며 주께 구합니다. 우리가 무지하고 어리석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하시고, 주를 위해 더욱 충성하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소서. 그것이 우리가 살 길임을 믿습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는 시편 118:6의 말씀은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주의 백성들을 벌들처럼 에워싸 고통을 주는 악의 세력들을 가시덤불의 불 같이 사르셔서 사라지게 하소서.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