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호흡을 따라 다시 눈을 뜨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영생의 소망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목적을 따라 이 하루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뒤쫓아 오는 사울왕의 칼끝을 피해 끊임없이 도망쳐야 했던 다윗의 기도를 듣습니다. 험난하고 고단한 광야의 삶을 다윗이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피난처 삼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날개 그늘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품 안에서 다윗은 다시 소생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시대 속에서 광야와 같은 삶을 사는 모든 인생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소서. 주님의 날개 그늘을 활짝 펼쳐 저들을 안아 주시고, 위로 하여 주소서. 세상의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셔서 저들의 발걸음을 반석 위에 세워 주소서.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원수들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소서. 피곤하고 지친 일상의 삶속에서 주님의 위로하심이 영과 육을 소생하게 하며, 새 힘을 얻는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새 힘과 능력으로 어둡고 악한 세상을 향하여 빛으로 사랑으로 용감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 새 아침, 주님이 주신 생명의 호흡으로 숨을 쉬며,
주님이 주시는 건강으로 활기차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