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느덧 2016년의 후반전을 시작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전반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앞으로 펼쳐질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달려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인생을 살아가면서 낙심되고 좌절하여 넘어진 영혼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붙들어 주소서. 바닥을 치는 인생일지라도 다시금 그 바닥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세상의 잘못된 습관과 거짓 그리고 생각들을 버리고 주님께 초점을 맞추게 하소서.
이 아침 요셉을 생각해 봅니다. 노예가 되어 애굽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았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인생의 우선순위에 두며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여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던 것처럼 저희에게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소서.
사업하는 자들이, 정치를 하는 자들이, 문화활동을 하는 자들이, 운동을 하는 자들이, 가르치는 자들이 그리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삶의 자리에서도 언제나 주님 바라보는 자들이 오늘도 주의 은혜와 영광 안에 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은혜가 우리 교회와 목회자들 위에 넘쳐나게 하시며 주의 은혜가 세상으로 거룩하게 흘러가게 하소서. 이 나라와 민족이 살 길은 교회가 살고 주의 종들이 영적으로 사는 길 뿐입니다.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겨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먼 타국에서 주의 복음 가지고 헌신하는 선교사들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사명을 다함으로 많은 영혼들을 세우고 교회들마다 든든히 서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직도 진리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 안에도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선포되게 하셔서 주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하루속히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형상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소서.
오늘도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달려갑니다. 은혜 베풀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