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30(월) 안효천목사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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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하나님
때를 따라 적당한 비를 내려주시니 풀과 나무들이 진한 초록으로 빛이 납니다. 빛나는 초록을 볼 때마다,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 숨결을 느끼며 깊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전하여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오늘의 세상을 볼 때, 주님께서 명하신 계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요? 주님의 계명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세상에 사랑이 없어 이기적이고 교만하며, 상처받고 분노합니다. 세상에 사랑이 부족함은 성도가 주님의 새 계명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이제 다시 한 번 믿음으로 결단합니다. 우리 안에 임재하신 보혜사 성령님의 강권하심을 따라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이 없는 세상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어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나타낼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실체는 아직도 죄인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사랑이 아니라면, 언제까지나 죄인일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믿음의 선물을 주셔서 의인이라 칭하여 주신 은혜를 진실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놀라운 주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가득차서 세상 가운데로 흘러넘치게 하소서.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아버지께 순종하며 기꺼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주신 아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홀려 버려두지 않으시고 보혜사가 되셔서 늘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하여 세상 가운데 흘러가게 하소서.
사랑이 없어 메마르고 황폐한 세상에 사랑의 강물이 되어 흘러가게 하소서. 우리 안에 임재하신 보혜사여, 연약한 우리를 도우소서. 강권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