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6/5(주일) 강두형목사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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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시고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죄로 인해 멀어졌을 때도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였습니다.
요즘은 “함께”라는 말이 참으로 절실하여졌습니다.
정치인들은 서로 함께 나라를 잘 이끌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들은 서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일에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을 때에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소서.
성경에 이삭은 유목민이었지만,
흉년으로 블레셋 지역에 가서 농사를 지었는데 100배의 수확을 거두었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셔서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애굽에서 종이 되었던 요셉을 본 이방나라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양과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려고 하는데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대신 담당하시고,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하나님을 더욱 구하고 찾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자신과 자신의 당을 내세워서 남을 비하하고, 여론몰이 하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이 나라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나오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각 부서의 리더로 세워지게 하소서.
교만하면 눈과 귀가 닫히고,
교만하면 자신의 허점은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잘못만 보입니다.
교회 지도자들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교만하면 자신의 뜻대로 살려고 합니다.
이 땅 가운데 교만은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난치성 질병으로, 마음의 상처로,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들을 눈물로 보살피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 시간 찾아가 주셔서, 소망을 주시고,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덮어주소서.
이들을 보살피는 이들에게 소망과 능력을 주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