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6/17(금) 남은우목사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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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을 기대하며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 우리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짐을 벗는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써 최선을 다하며 살게 하소서.
25살에 왕 위에 오른 히스기야가 29년 통치하는 동안 형통하게 하신 하나님, 허망한 것을 붙잡고 살다가 늘 후회하는 저희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았던 히스기야에게서 신앙의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침노하도록 허락하신 여호와 하나님,

613가지의 율법을 지키는 서기관이 과연 수많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옳은 일인가 하여 예수님을 찾아 왔을 때, 주님은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헛된 것을 붙잡고 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거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무엇에 힘써야 하는지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마음은 지금 매우 슬픕니다. 전에는 주님의 집에 사람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해졌는지, 전에는 사람이 넘쳐나서 주님의 집을 경쟁하듯이 크게 지었는데, 이제는 주님의 큰 집을 보수할 길이 없어 우상의 집이 된 곳도 많이 있습니다.
주여 우리가 비천하오니 우리를 돌보아 주소서. 높은 곳에서 우리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우리를 낮추시고, 우리의 발 앞에 그물을 치사 우리로 이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물러가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지금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심히 상하였으나, 내일은 여호와의 자비하심으로 말미암아 주를 찾는 자들이 되게 하셔서, 우리가 주께 상을 받는 날이 이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