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새 날 새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흘리신 구주의 보혈이 내 소망, 내 위로, 내 영광이 됨을 노래하며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찬양과 존귀를 받으소서. 오늘도 우리의 힘이 되어주셔서 사나운 풍랑일 때에 우릴 지켜주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루를 행복하게 살 생각을 하니 이 아침이 매우 새롭습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 삶 속에 함께 하셔서 우리가 형통한 자가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슬프고 슬픕니다. 거리에 빛이 무엇인지 우리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나무마다 걸린 등이 무엇인지 우리는 눈과 손이 있어도 그것들을 치우지 못합니다. 말 못하고 보지 못하는 우상을 향하여 줄을 지어 걸어가는 자들을 막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매하고 선량한 주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자들을 향하여 마귀의 자식이라고 소리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리니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주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오직 주의 판단하심을 기다립니다. 주께서 여기에 불로 임재 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주 되심과 주의 백성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증인됨을 만민이 알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블레셋의 다곤 신상을 쓰러뜨려 깨트린 것같이, 이 땅의 모든 우상들을 쓰러뜨려 그것들이 모두 깨어지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위로할 분임을 알고 우리가 기뻐합니다.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쓰러져 깨어진 다곤 신상 같게 하소서.
우리는 주님께서 갈보리 산 위에서 고난당하신 험한 십자가만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영광 중에 계신 우리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며 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주 만 믿으면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찬양하며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맘에 기쁨 넘치어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