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오늘도 찬송하며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 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기쁘게 부르세 할렐루야 나 구원 얻었네“
세상은 흉흉하여 인간 생명의 가치를 보잘 것 없이 만들어가지만 여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를 도우셔서 주의 영광이 이 세상에 가득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을 행하리라’ 하셨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하신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 계신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주의 머리에 삼백데나리온의 항유를 부은 여인을 책망하는 사람들에게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께 좋은 일을 하는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힘을 다하여 주를 위해 살게 하소서. 주를 반대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내일의 일을 염려하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소홀히 하지 않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이 땅의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을 생각하며 밤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의 혀는 입천장에 달라붙어 거리에 나가 예수를 믿으라고 말을 하지 못합니다. 주님,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을 주셔서 주의 교회에 주의 백성들을 채우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이루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살펴보소서. 주는 우리를 아십니다. 우리가 새벽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있을지라도 주님의 오른손이 우리를 붙드십니다. 우리에 대해 거짓 증언하는 자들에게서 우리를 보호하소서. 아이같이 어리고, 세상에 의지할 것 없이 다니는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