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하나님
봄비를 머금은 나무와 꽃들이 아침 햇살을 받으니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봄바람에 살짝 나풀거리는 잎사귀들은 마치 나비들의 날개 짓 같습니다. 얼마나 맑고 싱그러운지 마음마저 순결해 집니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의 솜씨를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무와 꽃을 보며 지으신 하나님의 솜씨를 노래할 수 있으니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마음을 열어 주소서. 세상의 요란한 소리들에 귀먹어 있는 간사한 죄인의 귀를 열어 주소서. 세상의 화려한 아름다움에 눈멀어 있는 탐욕스런 죄인의 눈을 순결하게 하소서. 세상의 편리함에 마음을 빼앗긴 게으른 죄인의 마음을 되찾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듣기 원합니다. 간사한 죄인을 책망하는 음성을 들려주소서. 게으르고 나태한 죄인을 꾸짖는 음성을 들려주소서. 연약해서 넘어지고 피곤한 죄인을 위로하시는 음성을 들려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계절 5월의 둘째 날입니다. 5월에는 우리의 가정이 사랑하게 하소서. 이해하게 하소서. 용서하게 하소서. 화해하게 하소서. 격려하게 하소서. 화목하게 하소서. 5월에는 우리 부부가 더욱 더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형제가 더욱 더 화목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더욱 더 하나 되게 하소서. 부흥하게 하소서. 감사하게 하소서. 기도하게 하소서. 5월에는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은혜롭게 하소서. 성령의 단비가 내리게 하소서. 은혜의 소낙비가 내리게 하소서.
아름다운 5월의 봄날에 연두 빛 새순과 같은 순결함으로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신앙상담 ***-****-**** 안효천 목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