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날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어린아이 한명을 소중히 여기시며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귀한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세워 갈 수 있는 은혜와 복이 가정 가운데 넘쳐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는 너무나 많은 유혹거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의 탐욕과 야망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어린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우리 자녀세대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한 영적 자산들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들마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모이지 않습니다. 이러할 때에 우리 자녀세대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자녀들이 암울한 현실과 고통 속에 있을지라도 그것을 이겨나갈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믿음의 그 큰 능력과 위엄과 권세가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다시금 교회마다 어린아이들이 차고 넘치게 하시고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유산들이 그들에게 계승되어 세속화와 성공주의 그리고 잘못된 가치관과 세계관에 물들지 않도록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교회만이 희망이고 해답인데 열악해져 버린 우리 한국교회를 다시금 각성하게 하셔서 어린이 주일학교부터 다시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부모들을 붙들어 주소서. 결국 자녀들의 신앙교육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가정이 먼저 든든히 세워져 가게 하시고 가정 안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넘치도록 성령께서 운행하여 주소서. 이 일을 위해 부모들이 먼저 무릎을 꿇게 하시고 자녀들을 위해 울 수 있는 믿음의 부모들로 세워 주소서.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다음세대의 부흥을 기대합니다. 교회가 어린이들이 주님께 나오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교회를 깨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