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십자가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나아가는 새 아침의 시작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먹구름이 짙게 덮여 하늘이 어두운 그 밤에 제자들과 함께 어두운 방안에서 등잔불을 밝히며 마지막 식사를 하셨던 주님을 묵상합니다. 3년여 동안 동고동락해온 사랑스러운 제자들을 떠나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이 기뻐하시고 그토록 원하시는 한 영혼 구원을 위해 달려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나를 구원하신 분명한 목적과 뜻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욥바에 사는 한 여인 다비다를 찾아와 구원하시고 그를 통해 구제와 선행을 하게 하신 주님. 다비다의 죽음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애통하게 하시고 그의 살아남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주 앞에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처럼 이 고난주간에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알며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하소서. 구제와 선행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다비다처럼 내 인생의 가치를 더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누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그 시간 잠든 제자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번 고난주간을 통해 내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고 내 삶속에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들과 무너져가는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며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나의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열방 가운데 주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 땅의 영혼들이 살아나기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만을 묵상하며 주님께만 초점을 맞추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내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거룩한 날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