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새해 새날 새아침, 어느 때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죄인 된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음을 믿습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새롭게 맞이한 2024년은 작은 예수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인격을 나타내게 하소서.

왕이신 하나님
이미 임하신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의 통치 기준인 말씀의 법에 순종하게 하소서.
왕이신 주님을 경외하며 예배하게 하소서.
공의로 허리띠를 삼으시고,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시는 주님의 통치가
전쟁의 참혹함이 있는 그곳에,
재난과 사고가 있는 그곳에,
가난과 굶주림이 있는 그곳에,
불의와 분쟁이 있는 그곳에,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흐르게 하소서.
하늘에서 눈과 비가 내리듯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눈처럼, 비처럼 세상 가운데 촉촉히 내리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새해를 맞아, 굳은 의지로 믿음의 삶을 결단합니다.
말씀을 살아내기를 결단합니다.
섬김과 나눔의 삶을 결단합니다.
정직과 성실의 삶을 결단합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결단합니다.
날마다 동행하여 주옵소서.
임마누엘 주님의 동행을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39번길 1. 3층/ 안효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