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어느덧 1월 하순입니다.
시간이 어찌 이리 빠른지요.
하지만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면,
어서 겨울이 가고 봄이 오기를 고대해 보기도합니다.
주님, 세상 정치권은 4월 선거로 소란합니다.
자신의 권력과 명예가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
잘 구별할수 있는 지혜를 내려주소서
경제의 불안정성과 높은 물가, 고금리로 인해
서민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어려움도 여전합니다.
그들의 형편도 헤아려 주소서
주님, 일터에서 애쓰는 노동자들에게도 힘을 주소서.
오랜시간 위험하고 열악한 여건에서 일하는 많은 이들이
안전하고 보람있게 일할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고쳐주소서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건강을 주소서.
주님이 병든 자들을 낫게 하신것처럼
아픈 이들이 치유의 은혜를 누리게 하여주소서.
인공 지능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매일 우리를 놀라게 하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용기 있게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하나님 주신 지구를 잘 가꿔 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