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2/1(월)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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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세상이 아무리 요란하고 시끄러워도 시간은 물이 흐르듯 변함없이 흘러서 새해 첫 달을 지나고, 둘째 달 첫 날을 시작합니다. 시간의 흐름이 변함없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주만물 속에 담아 놓으신 질서와 규칙이 작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찬양하며, 우리의 믿음도 변함없이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섭리하시는 하나님
우주에 떠 있는 행성들이 정해진 길을 어긋나면, 충돌과 폭발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도의 삶이 정해진 말씀의 길에서 어긋나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심판과 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말씀에서 어긋났던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오늘 하루의 삶도, 더 나아가 한 주간의 삶도, 일평생의 삶도 우리의 삶에 정해진 말씀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의 세상을 성경은 ‘말세’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교만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고통의 때라고 합니다. 고통의 때를 견뎌내지 못하고 탈선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입에 담기에도 끔찍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기도 합니다. 비정한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를 감금하고 학대합니다. 비정한 어머니는 아이가 칭얼댄다고 플라스틱 공을 아이에게 던집니다.
우리의 영적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위로가 이 땅에서 고통 받는 심령들에게 임하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우리 주위의 고통 받는 자들을 사랑으로 만져주는 주님의 손길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엄한 가르침이 이 땅의 무너진 질서를 세우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 가운데 무너진 질서를 일으켜 세우는 버팀목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손길로, 버팀목으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능력 주시기를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신앙상담 ***-****-**** 안효천 목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