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2/4(목)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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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시작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앞으로도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아침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나아갑니다. 이제 어느덧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2월의 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입춘으로 봄의 소식을 알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추위가 떠나가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계절의 시작인 입춘을 맞이하며 다시금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우리 안에 부어주셔서 우리 삶의 터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으면서 우리는 너무나도 험악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새벽에 저희는 야곱의 인생을 생각해봅니다. 도망자가 된 야곱을 벧엘에서 만나주시고, 약속하시고, 야곱의 서원을 받아 주신 하나님. 하지만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서 하나님을 주시하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자기의 집념대로 살아왔던, 20년의 그 험악한 삶을 살았던 야곱을 주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야곱에게 임함으로 다시금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간 야곱을 하나님께서는 만나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시며 새로운 노년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험악한 삶을 사는 저희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저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 기도하는 자리에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들의 가정이 다시 살아나기 원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만났던 그 자리에 20년 만에 온 가족이 올라가 거룩한 예배를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그 가정의 여러 문제들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 가정들도 살아나기 원합니다. 자녀들의 믿음이 회복되고 부부의 관계가 더욱 사랑이 넘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식구들이 믿음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가정이 살아야 이 나라와 민족이 소망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쳐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사모하오니 오늘도 그 은혜의 복이 저희들의 삶속에 차고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