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새 아침입니다. 사람들은 명절이 가까워 고향으로 갑니다. 주님은 명절 끝 날에 큰소리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외치셨습니다. 주여 우리가 목마르오니 우리에게 생수를 주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수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의 생수를 마시고 주의 나라를 세우는 견고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질투의 하나님, 명절에는 저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명절에 주의 백성들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김으로 천대까지 그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가도록 성령으로 도와주셔서, 우리로 기쁨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우리가 뜻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아무리 세상이 어둡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와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알게 하셔서 주님의 은혜의 풍성함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의 아바아버지이신 하나님,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피 흘리게 하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심으로 우리는 노역의 때를 끝냈으며, 죄로 인해 배나 받을 벌을 면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의 선한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스스로 증인이 되어 세상에 전파하며 살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헌신하는 교회를 지키시고 사람들이 교회를 통하여 기쁨과 구원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